더 이상의 사진도 말도 필요 없다. 남자의 차로 재 탄생한 뉴비틀.
기본 라인이 변경됐기 때문에 분명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거라 생각되지만,
개인적으로는 큐티, 스포티, 클래식 등 뉴비틀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절묘하게 조합해 낸 것 같다.
미니, 골프, 시로코를 바라보고 있던 나에게 또 다른 대안.
미국은 이미 출시. $18,995 부터 시작이라고 한다. 오늘환율 기준, 한화로 약 21,500,000원.
안다. 국내에선 저 가격 근처에 출시될 리 없다는 거.
최하 트림 기준 3천 근방으로만 나온다면, 게다가 TDI 모델이 나온다면.. 무조건 겟!! (TSI만 가져오면 형 화낸다!)
한 가지 희망.
골프 TDI의 미국 내 가격은 $35,207 (약 3,900만원). 한국 판매가는 3,390만원. 어라? 무려 4~5백이나 한국이 더 싸다.
아무래도 골프보다 매니악 한 차이기 때문에 낮은 가격이 책정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...
추가
결국 출시. 가격은 무려 3,750만원. -_-
TSI 아니냐고? 아니다 분명 TDI 맞다.
에라이~ 그냥 경차 살란다. 엿이나 먹어라!